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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럼] 존스홉킨스 대 SAIS 연구진 여시재 방문 및 토론회

2017.03.21

일시·장소: 2017년 3월 21일 오후 3시 / 여시재 대화당
참석자: 조정훈 여시재 자문위원, 이정하, 황세희, 이경진, 티테녹 안나, 구희상, 김서희 인턴, 최지은 인턴(이상 여시재 SD)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SAIS (School of Advanced International Studies: 고등국제 대학원) 임은정 교수와 이 대학원 학생 10여명이 3월 21일 여시재를 방문하여 여시재 동북아 연구진들과 함께 동북아 정세와 미래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존스홉킨스대학 SAIS는 미국 워싱턴 DC, 이탈리아 볼로냐, 중국 난징 등 세 곳에 캠퍼스를 가지고 있는 국제 대학원으로서 지역학, 국제 무역, 국제 관계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방문 및 토론에는 SAIS의 한국학 전공자 뿐 아니라, 중국 및 일본학, 갈등 관리(conflict management) 등 다양한 분야를 연구하는 학생들이 참가했다.

먼저 조정훈 여시재 자문위원이 동북아의 협력과 통합을 모색하고, 통일 한국 건설을 준비하는 민간 싱크탱크로서 여시재의 역할 및 비전, 그동안의 활동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임은정 SAIS한국학 전임 강사가 ‘Power Politics in North East Asia’라는 주제로, 황세희 여시재 Solution Designer가 ‘올간스키 미시건 대 교수의 세력전 이론에 기반한 한·중·일 3개국의 관계 및 동북아 질서와 전망’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후 학생들과 여시재 Solution Designer 간 미국 중심의 현 세계 체제와 동북아의 관계, 향후 전망 등에 대한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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