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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원 외부 기고
출처 제목 작성일
코리아타임스 Climate crisis is top security threat

Korea must become a pioneer in climate action  

2024.06.07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보릿고개와 소고기 파동을 넘어

산업 문명을 거쳐 디지털 사회를 살고 있는 우리는 조상들의 지혜가 담긴 24절기(節氣)를 거의 잊고 말았다. 물론 동지, 하지 등은 일 년 중 밤이나 낮이 가장 긴 날 등으로 잘 알고 있지만 5월 20일경의 소만(小滿)이나 6월 5일 무렵의 망종(芒種) 등은 이제 누구도 그 의미를 새기지 않는 듯싶다. 24절기는 태양의 움직임을 기준으로 고안된 것이다. 음력만으로는 농사에 적합한 날짜를 택하는 데 어려움이 있어 계절 변화를 알리는 양력의 요소를 도입한 것이다.

2024.05.30
코리아타임스 Value divide behind global governance deficit

Korea can help shape the new global agenda

2024.05.02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서울, 도쿄 그리고 워싱턴의 벚꽃

사람 사는 세상은 총선(總選)으로 부산했지만 봄은 꽃의 계절이다. 겨우내 숨어있다가 따사로운 볕과 더불어 점잖게 모습을 드러내는 할미꽃이나 혹은 빛나는 노란색의 아기똥풀꽃은 그 이름도 정겹다. 메말랐던 가지에서 피어나는 나무꽃들은 또 다른 아름다움이다. 금년에도 개나리, 진달래, 목련 그리고 벚나무 등이 한결같았는데, 그중에서도 벚꽃은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듯싶다. 옛날 우리 서원(書院)에서는 젊은이들을 위해 벚나무를 피하고 매실나무를 심었다는데, 수긍이 가는 이야기다. 화사한 벚꽃은 가슴을 설레게 한다.

2024.04.19
코리아타임스 AI: ultimate double-edged sword

Korea can facilitate global consensus on responsible AI governance

2024.04.04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대한민국 이승만, 이스라엘 벤구리온

이승만 대통령의 생애를 다룬 다큐멘터리 영화가 많은 관객을 모으면서 그의 정치적 공과(功過)에 대한 논쟁도 새로이 불거졌다. 어느 나라이건 첫 국가원수의 역할은 나라의 정체성과 가치관을 정하는 막중한 것이며, 이어져 살아가는 국민의 삶은 이에 의해 결정된다. 그런 의미에서 이 대통령이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향한 덕에 오늘의 번영하는 대한민국이 있음은 누구도 부인할 수 없을 것이다. 재임 중 공산 침략을 막아 낸 것은 정말 큰 공로지만 정치적 혼란과 독재적 리더십은 아쉬운 점이다. 시대를 막론하고 어느 지도자이건 빛과 그림자는 늘 함께하는데, 특별히 우리는 그 빛을 인정하는 일에 인색한 듯싶다.

2024.03.21
코리아타임스 Looming nuclear turmoil

Korea must reassess security policy from scratch

2024.03.07
동아일보 다시 쌓는 바벨탑, 무너지는 언어 장벽 [김도연 칼럼]

기독교의 구약성서 창세기에 나오는 바벨탑 이야기는 상당히 흥미롭다. 간단히 다시 정리하면, “태초에 온 땅의 언어는 하나요 말도 하나였더라. 사람들이 바벨탑을 건설하면서 꼭대기를 하늘에 닿게 하여 이름을 내고 흩어짐을 면하고자 했더니, 여호와께서 이르되 이들의 언어가 하나이므로 하고자 하는 일을 막을 수 없으리로다. 따라서 언어를 혼잡하게 하여 그들이 서로 알아듣지 못하게 하시며, 그들을 온 지면에 흩어 탑의 건설을 멈추게 하였더라.” 이는 결국 인류가 서로 다른 언어로 소통에 어려움을 갖고, 이로 인해 갈등까지 겪는 것이 신(神)의 의지임을 전하는 듯싶다.

2024.02.22
오피니언뉴스 [최원정의 다양성과 미래] ⑥ 저마다의 아픔을 품어주는 명절을 기대하며

러시아 대문호 톨스토이의 소설 ‘안나 카레리나’의 첫 문장은 언제 읽어도 마음에 강한 울림을 남긴다. 소설 속 주인공의 평탄치 않은 삶의 굴곡에는 미치지 못하더라도 누구나 자신만이 품고 있는 인생의 아픔이 있기에 톨스토이의 문장은 독자들의 가슴에 뾰족하게 박힌다.

2024.02.13
코리아타임스 90 seconds to midnight

Korea must proactively mitigate and adapt to existential risks

2024.02.05
오피니언뉴스 [최원정의 다양성과 미래] ⑤ ‘포용성’의 그릇이 중심 국가를 만든다

지난 연말 글로벌 컨설팅사 맥킨지는 한국 경제가 지속적인 하강이냐, 도약이냐의 갈림길에 서 있다며 2040년 세계 7대 경제대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8대 과제를 제시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2024.01.26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피하고 싶은 미래, 서해와 남해의 해수면 상승

최근에는 세계 각지에서 커다란 산불이나 홍수 그리고 지진 같은 천재지변이 부쩍 많이 일어나는 듯싶다. 잦아진 천재지변은 지구가 내는 신음 아닐까? 틀림없이 지구는 몸살을 앓고 있다. 온난화 혹은 기후변화라는 이름으로 미열(微熱)에 시달린 지는 이미 오래되었는데, 대한민국에서도 기상관측망이 확립된 1973년 이후 작년은 가장 뜨거운 한 해였다.

2024.01.25
코리아타임스 Navigating the storm: anticipating the challenges of 2024

Korea should conduct pragmatic assessment while pursuing visionary solutions

2024.01.04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자기소개서가 사라진 2024년 대입 면접고사

매년 연말부터 다음 해 1월까지는 대학입시의 계절이다. 우리 대학들은 소위 정시와 수시 두 번의 전형을 통해 신입생을 받고 있는데, 전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 성적으로 합격생을 추리는 제도이다. 수험생들은 이미 스스로의 점수를 알고, 그에 맞추어 대학을 지원하는 것이다. 불합격 처리되어도 커트라인이 몇 점인지를 알게 되니 불만을 내세울 명분이 별로 없는 것이 사실이다.

2023.12.28
코리아타임스 Geopolitical economy of tech

Korea must have clear priorities and resilient responses

2023.12.07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막 오른 AI 시대, 그리고 위협받는 민주주의

AI, 즉 인공지능을 처음으로 개념화한 사람은 컴퓨터과학의 아버지라 불리는 앨런 튜링이다. 그는 1950년에 ‘생각하는 기계’도 가능한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이를 인간과의 대화 능력으로 측정하자는 소위 튜링 테스트를 제안했다. 즉, 주어진 질문에 대해 기계와 인간의 답변을 구별할 수 없으면 그것이 바로 인공지능이라는 것이다. 기계가 어떻게 답변을 만드는지는 중요하지 않으며 이는 실제 인간관계에서도 마찬가지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대화는 지능을 지닌 인간만의 능력이다.

2023.11.30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위험에 처한 국가, 그리고 교육개혁

“우리나라는 위험에 처해 있다. 무역과 산업 그리고 과학기술 혁신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했던 우리 경쟁력은 이제 많은 국가에 추월당하고 있다. 여러 원인 중 가장 기본적인 이슈는 교육이다. 지난날의 교육시스템이 이룬 성과에 대해 우리는 상당한 자부심을 가질 수 있지만, 현재는 그 기반이 무너지고 있다. 한 세대 전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일이 일어나고 있다. 교육 성과는 추락하고 있으며, 이제 교육은 오히려 국가의 미래를 위협하는 존재가 되었다.” 교육개혁을 강력히 주장하는 이 글은 오늘의 대한민국 상황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다. 이는 미국 레이건 대통령 행정부가 1983년에 펴낸 보고서 ‘위험에 처한 국가(A Nation At Risk)’의 서문 일부를 인용한 것이다.

2023.11.02
코리아타임스 High expectations for APEC

Korea must be defender of open and inclusive regional order

2023.11.02
오피니언뉴스 [최원정의 다양성과 미래]④ 정치든 경영이든 성공을 원한다면...'생산적 마찰'을 일으켜라

'예스맨'만 있는 정치권력의 끝은 독선과 오만일 뿐 변화는 반대편을 끌어안았을 때 이뤄져 조직의 성공은 반대편과 소통에서 부터 시작 출처 : 오피니언뉴스(http://www.opinionnews.co.kr)

2023.10.27
동아일보 [김도연 칼럼]대학, 새로운 평생교육에 적극 나서야

지난 반세기, 우리 사회가 겪은 변화는 여러모로 경이롭다. 세계에서 가장 빈곤했던 국가가 이제는 다른 나라를 돕는 부국(富國)이 되었다. 그리고 폭증하던 인구는 오히려 급감하고 있다. 실제로 1970년에는 한 해에 100만 명이 태어났으나 한 세대가 지난 2002년에는 그 숫자가 꼭 절반인 50만 명으로 줄었다. 그리고 20년이 더 지난 2022년에는 또다시 절반으로 줄어 신생아는 25만 명이 되고 말았다. 대한민국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출생아 수는 0.7명 정도인데 이는 전 세계에서 압도적으로 적은 숫자다.

2023.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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