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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동서대학교 캠퍼스 아시아 학생들이 여시재를 방문했습니다.
동서대학교는 일본 리츠메이칸대, 중국 광동외어외무대와 함께 한중일 3개국의 아시아인문학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은 1987년 제정된 EU의 학생 교환 프로그램인 에라스무스 프로그램을 모델로, 한중일 3국 협력의 기반이 될 인재 양성을 위해 각국 정부의 지원 아래 실시되고 있습니다. 동서대 캠퍼스 아시아 프로그램 학생들은 2017년에도 여시재를 방문해 의견 교환회를 가진 바 있습니다.
이날 방문한 캠퍼스아시아 프로그램의 한중일 학생 50여 명은 여시재 연구원들과 함께 여시재의 동북아 협력 프로젝트인 나비 프로젝트에 대해 토론을 진행했으며, 한중일 지역 전문가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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