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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단계 시대 가치

[주간 인사이트] “국가 R&D 예산 배정, 싱가포르는 외국인이 하고 한국은 한국인이 한다” - 싱가포르 난양이공대 조남준 교수가 말하는 한국 대학의 경쟁력

관리자| 2019.03.22

싱가포르 난양이공대는 싱가포르 정부가 한국 카이스트를 모델로 1991년 설립한 연구 중심대학이다. 이 대학이 영국의 대학평가기관인 QS의 2018년 평가에서 공과대학 분야 세계 5위에 올랐다. 1~4위는 미국의 MIT와 스탠퍼드, 영국...

[주간 인사이트 / 무인기 개발 ①] 창업 13년만에 100억달러 가치 중국 드론기업 DJI, 기술 먼저 개발하고도 완전히 밀린 한국 드론 산업 -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들었나

안오성 (항공우주연구원 항공기획실장, 출연연과학기술협의회 총연합회 정책연구소장)| 2019.03.15

우리 정부가 1년에 지원하는 국가 RD 예산이 20조원이다. 적재적소, 적기투입, 잘만 하면 미래를 이끌어갈 기초기술과 당장의 먹거리가 될 산업기술을 만들어내는 여름날 샘물과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다. 그러나 과연 그런가. 현장...

[주간 인사이트] 네덜란드 농민들의 지식공동체 ‘지식 서클’을 주목하라 - 무엇이 세계적 농업강국 네덜란드를 만들었는가

이명호 SD| 2019.03.08

네덜란드는 보면 볼수록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나라이다. 인구 1700만 명의 작은 나라가 세계 수출 5위, 명목 GDP 17위인 전형적인 강소국이다. 중계무역 국가이면서도 반도체 장비 등 첨단 제조업 강국이다. 그러나...

[주간 인사이트] 한진해운 파산 3년, 해운업 이대로는 안 된다 - 물류 기업 M&A로 규모 키우고 해운 클러스터 조성해야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연구본부 본부장)| 2019.02.28

해운은 우리나라 수출산업 상위 10위권 중 유일한 서비스업이다. 그러나 해운의 2015년 매출은 39조 원이었으나 2016년에 29조 원으로 순식간에 10조 원이 증발했다. 세계 8위 해운선사 한진해운의 파산이 결정적이었다. 2016년은 우리나라...

[여시재는 지금] “인공지능 전문가 7000명 부족, ETRI같은 AI연구소 설립하자” - 여시재 전문가 간담회서 ‘ICT 특수부대’ 창설도 제기

민경태 (한반도미래 PM)| 2018.12.07

고도성장기 한국경제는 섬유 신발 등 노동집약형 수입대체 산업을 거쳐 자동차, 기계, 화학, 조선, 중공업 등 대규모 설비산업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했다. 한국은 독일, 일본, 중국 등과 같이 제조업 비중이 높은 국가에 속하지만 최근...

[여시재 북리뷰] ‘창의 교육이 창의성 망친다’는 단 하나의 메시지 - 데이지 크리스토둘루 ‘아무도 의심하지 않는 일곱 가지 교육 미신’

이성은 (기초연구센터)| 2018.12.07

이 책의 메시지는 사실 단순합니다. 창의성 교육도, 학생주도 수업도 다 좋지만 사실적 지식이 전제되지 않으면 아무것도 안된다는 것입니다. 그런데도 교육 현장은 창의성 교육 우선주의에 지나치게 치우쳐 있으며, 그 결과 학생들의...

[여시재는 지금] 한국이 유전체 산업의 최적지인 3가지 요소 - EDGC 이민섭 대표, “한국은 ‘호모 헌드레드 시대’ 의 선두 국가”

이우정 (한반도미래 SD)| 2018.11.30

호모 헌드레드(homo hundred)는 의학 및 과학 발달로 100세 장수가 보편화된 시대의 인간을 일컫는 말이다. 2009년 유엔 보고서에서 처음 등장했다. 평균 연령 100세는 머지않아 현실이 될 것이다. 그렇다면 여기에 가장 먼저 도달하는...

‘85세 청년들의 사회’를 위한 미래의료와 도시 연구 착수

이명호 (디지털사회 PM)| 2018.11.09

65세 이상이 인구 구성의 40%를 차지하는 사회를 상상할 수 있을까? 2017년 기준으로 우리나라의 65세 이상 인구는 14%다. 이 비율이 7% 이상이면 고령화사회,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로 분류한다....

[시사 인사이트] 나우만 등 6개 재단이 정책 통합의 원천 - 비주류도 국가리더 되는 시스템 구축

황세희| 2018.10.26

2차세계대전의 패전국인 독일은 전쟁 과오에 대한 반성을 바탕으로 전후 유럽통합의 중심적 역할을 굳건히 해왔다. 유럽석탄철강공동체를 창설해 오랜 경쟁자였던 프랑스와의 안정적 경제 협력을 이끌어 낸 후 유럽연합의 구심점으로서의...

[여시재는 지금] 全州, 탄소산업 중심지 도약은 가능할 것인가

이우정| 2018.10.26

한옥마을로 유명한 전주. 약 30만m에 625채의 한옥들이 모여 있는 한옥마을은 작년 한해 1,000만명 넘게 찾은 전국구 관광명소이다. 이곳 전주에 다소 생소한, 그러나 최첨단에 해당하는 탄소산업을 위한 탄소특화 국가산업단지가...

[주간 인사이트] 자유와 평등 - 유발 하라리와 빌게이츠는 왜 생각이 충돌하는가?, 디지털시대가 불러온 근대가치의 혼돈

이관호 (미래가치 SD)| 2018.10.19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다. 평등은 사실로 존재하는 가치인가, 아니면 당위의 가치인가? 표현을 이렇게 바꿀 수 있다. 인간은 본래 평등하기 때문에 평등해야 하는가, 아니면 불평등하기 때문에 평등해야 하는가? 두 진술 각각으로부터...

[여시재 북리뷰] GDP는 죄가 없다, 다만 문제는 많다 - 다이앤 코일 「GDP 사용설명서」

이우정| 2018.10.12

지난주 통계청이 가사노동의 경제적 가치를 화폐로 환산한 자료를 내놓았다. 1인당(대부분은 여성) 하루 평균 2시간 15분씩 일해서 연간 710만여 원(2014년)의 가치를 생산한다는 내용이다. 2014년 기준 최저임금의 약 2배 수준이며, 우리...

[시사 인사이트] 더 많은 자유가 더 많은 평등인 시대가 온다 - 리눅스와 해커에 담긴 디지털시대의 ‘뉴 모럴’

관리자| 2018.09.21

영화 설국열차 속에서 최고의 가치는 엔진이다. 열차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은 엔진은 신성하며, 기차의 맨 앞칸에서 엔진을 조종하는 월포드는 위대하다고 세뇌당한다. 새로 찾아온 빙하기, 열차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새로운...

[여시재는 지금] 최재천의 새로운 제안 ‘代案자연’

관리자| 2018.09.20

2018년은 환경위기 실감의 해라고 기록될만한 해였다. 봄 미세먼지, 여름 폭염은 유례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사람들은 올 겨울에 역대급 한파가 올지 모른다고 걱정한다. 뿐인가. 지난 봄엔 재활용 대란도 있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여시재 북리뷰] 유발 하라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안나 카레리나가 AI에 물었다면?

이관호 (SD)| 2018.09.07

안나 카레니나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남편 카레닌 곁에 머물러야 할지, 돌진해 오는 브론스키 백작과 달아나야 할지 페이스북 알고리즘에 묻는 장면을 상상해보십시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인간은 의사결정의 자유를 AI에게 양도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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