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이지상단으로이동

인사이트

[시사 인사이트] 미·중의 진짜 전쟁터 AI 경쟁, 국제질서 통째로 흔들어 놓을 것

티테녹 안나 (Анна Титенок, 대외협력팀 SD)| 2018.10.05

AI(인공지능)에 대한 글로벌 기업들의 투자와 국가 차원의 전략적 경쟁이 본격화하고 있다. AI가 가져올 파급 효과가 어디까지, 어느 정도로 미칠지는 아직 아무도 모른다. 그러나 그것이 현대사회 시스템, 국제질서까지 송두리째...

[주간 인사이트] AI 스피커가 넘어야 할 다음 단계 ‘지식기지’

이명호 (디지털사회 PM)| 2018.10.05

말(음성)이 다시 커뮤니케이션의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다. 애플 아이폰(iPhone)에서 시리(Siri)라는 음성비서 서비스를 시작한 2011년 당시만 해도 말은 텍스트(문자)의 보조 수단일 뿐이었다. 스마트 폰과 같은 디지털 기기를 조작하기...

[주간 인사이트] 저출산은 되돌릴 수 없다, 재앙도 아니다

이원재 (LAB2050 대표)| 2018.09.21

LAB2050 대표, 대통령 직속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위원 #1. 하얀 거짓말, 10년 2006년 초 신문 지면은 초저출산이라는 단어로 뒤덮였다. 2005년의 합계출산율이 1.08명이라는 사실이 공개되면서...

[시사 인사이트] 더 많은 자유가 더 많은 평등인 시대가 온다 - 리눅스와 해커에 담긴 디지털시대의 ‘뉴 모럴’

관리자| 2018.09.21

영화 설국열차 속에서 최고의 가치는 엔진이다. 열차에서 나고 자란 아이들은 엔진은 신성하며, 기차의 맨 앞칸에서 엔진을 조종하는 월포드는 위대하다고 세뇌당한다. 새로 찾아온 빙하기, 열차 안에서 살아갈 수밖에 없는 새로운...

[시사 인사이트] 제2의 남북 축선 철도, 新경의선이 필요하다

관리자| 2018.09.21

2033년... 국제선 항공기에서 내리자마자 인천공항역에서 바로 평양행 고속열차에 오른다. 이 열차는 종착지가 모스크바인 특급열차다. 플랫폼의 안내 모니터에는 평양까지 35분, 하얼빈까지 4시간, 모스크바까지는 2일 18시간이...

[시사 인사이트] 기술은 ‘민족대이동’도 바꾸고 있다

이명호| 2018.09.21

교통 18년 전 내비게이션, 1년 전 드론 이어 차세대 교통 총아 곧 등장 민족 대이동이 시작됐다. 1989년 추석 연휴가 3일로 길어지면서 명절 이동인구가 이 2,000만 명을 돌파한 후 매년 증가하여 2010년도 추석에는 역대 최대인...

[여시재 북리뷰] 루스 디프리스 「문명과 식량」, 문명은 ‘밥’을 위한 투쟁, 그러나 자연의 보복은 반복된다

최지은 (SD)| 2018.09.21

세상은 온갖 음식으로 가득합니다. 누군가 곱창을 맛있게 먹는 장면이 방송되면, 곱창집의 웨이팅 리스트가 한없이 길어집니다. 맛 칼럼니스트, 먹방, 푸드스타그램까지, 저를 포함해(!) 사람들은 더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사는 것...

[시사 인사이트] 정치엘리트 양성과정 ③ 싱가포르 - 고교 때부터 국가엘리트 선발, 40대에 ‘차기 지도자’ 가시화

황세희| 2018.09.20

싱가포르는 다음 세대로의 권력이행 진행 중 지난 4월 싱가포르의 리쉔룽 총리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한장의 사진을 올렸다. 새 내각 멤버들을 소개하는 사진과 함께 새로운 세대의 지도자들이 향후 싱가포르 정치를 이끌 것이라고...

[여시재는 지금] 최재천의 새로운 제안 ‘代案자연’

관리자| 2018.09.20

2018년은 환경위기 실감의 해라고 기록될만한 해였다. 봄 미세먼지, 여름 폭염은 유례없을 정도로 강력했다. 사람들은 올 겨울에 역대급 한파가 올지 모른다고 걱정한다. 뿐인가. 지난 봄엔 재활용 대란도 있었다. 이제 시작에 불과하지만...

[시산학 세미나] Agrifood Cluster

Lody Embrechts (주한네덜란드대사)| 2018.09.20

여시재 월례이사회 발표 자료 네덜란드의 농업 클러스터 사례 발표: Agrifood clusters-focusing on...

[여시재 북리뷰]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 공원까지 30분 對 6~7분, 서울시민과 뉴요커의 차이

이관호 (SD)| 2018.09.13

이번 주에 고른 책은 방송으로 우리에게 친숙한 건축사 유현준의 어디서 살 것인가입니다. 89p를 보면 재미있는 사진 두 장이 나옵니다. 하나는 고시원의 방이고 다른 하나는 교도소의 독방인데요. 비슷함을 넘어서 교도소가 더 나아...

[주간 인사이트] 중국을 때리는 우리의 불편한 진실, 역사에서 배우자

이욱연 (서강대 중국연구소장)| 2018.09.13

이욱연 서강대 중국연구소 소장 / 국제인문학부 교수 ※ 이 글은 여시재의 의뢰로 외부 필자가 집필하였음을 알려드립니다. 중국 단체 관광객이 다시 늘어나고 면세점 매출이 늘어나고 있다. 한류도 다시 중국에...

[여시재는 지금]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AI가 온다

이명호, 임선우| 2018.09.13

우리는 매일 매일 판단을 하고 의사결정을 내리며 산다. 흐린 날씨에 우산을 갖고 나갈 것인 가에서부터 지금 내 기분을 달래줄 어떤 음악을 들을 것인가에 대한 선택을 하면서 집을 나온다. 현실 세계는 복잡한 판단과 의사결정의...

[여시재 북리뷰] 유발 하라리 ‘21세기를 위한 21가지 제언’ - 안나 카레리나가 AI에 물었다면?

이관호 (SD)| 2018.09.07

안나 카레니나가 스마트폰을 꺼내 들고 남편 카레닌 곁에 머물러야 할지, 돌진해 오는 브론스키 백작과 달아나야 할지 페이스북 알고리즘에 묻는 장면을 상상해보십시오. 디지털 시대를 맞아 인간은 의사결정의 자유를 AI에게 양도할...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