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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주간 인사이트] 실업률 10%를 8년만에 4%로, 오바마 경제의 본질은 개방혁신(Open Innovation) - “세계의 인재와 자본이 한국에 와서 아이디어로 돈을 벌게 하라”

윤종록 가천대학교 석좌교수 (전 미래창조과학부 차관)| 2019.08.30

Startup America로 연결된 미 통계청장의 한마디 세계경제의 기상도가 폭풍전야를 넘어 폭풍 속으로 들어섰다. 가랑비 예보라면 비닐우산 하나면 되겠지만 폭우와 우박에 곳에 따라 번개가 동반된다면 튼튼한 우산으로도 안된다....

[여시재 대담 / 이희옥-이원덕] 中·日의 눈으로 본 한국은? - 이희옥 “중국은 한일 갈등 굉장한 호재로 본다” 이원덕 “일본은 文 정부가 지나치게 나이브하다고 해”

이윤서| 2019.08.27

해방 이후 한국의 선택은 미국이었다. 냉전의 최전선에서 미국에 안보를 맡기고 경제에만 전념해온 것이 한국 현대사다. 소련 중국 등 구 공산권과의 수교를 통한 외교 지평의 확대도 냉전 해체라는 큰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주간 인사이트] ‘국가 과학기술 대학원 總 조사’를 제안한다 - “교수와 학생은 연구몰입을 권리이자 의무로 인식하는 풍토 만들어야”

박수경 (KAIST 기계항공공학부 교수)| 2019.08.23

(재)여시재는 시급한 국가 주요 과제 중 하나로 대학의 변화를 꼽고 작년부터 여러 대학 연구팀과 협업 연구를 진행해왔다. 그 소주제 중 하나가 20여 년 전부터 사회적 어젠다가 된 연구중심대학 육성이었다. 정부와 우리 대학들은 많은...

[여시재 북리뷰] 일본은 어떻게 부품·소재 강국이 되었나 - 『일본 과학기술 총력전, 근대 150년 체제의 파탄』

황세희 (여시재 대외협력팀장)| 2019.08.20

어느 때보다 한일 관계가 뜨거운 여름이다. 과학기술이 무기가 될 수 있다는 사실을 새삼 절감하는 시기에 일본 근대 150년을 과학기술이라는 키워드로 풀어낸 책을 소개하고자 한다. 일본과학기술 총력전-근대 150년 체제의 파탄이다....

[주간 인사이트] “原電은 근육과 뼈”라는 중국, ‘원전庫 동아시아’ 가속화 - 가공할 事故에 어떤 대책도 없다

이종인 (여시재 부원장)| 2019.08.16

2011년 발생한 동일본대지진 당시 폭발 사고를 일으킨 후쿠시마 원전 (출처: 일본 FNN) 2017년 6월 문재인 대통령은 국내 최초 원전인 고리 1호기 영구 정지 기념사를 통해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 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을 제거해야...

[주간 인사이트] 1차 산업혁명 ‘영국 패권국’ 부상, 2차 산업혁명 ‘독∙미의 도전과 두 번의 세계대전’, 3차 산업혁명 ‘소련의 몰락과 미 단일 패권’ 개막 - 長주기 이론으로 본 미∙중 분쟁

성균중국연구소| 2019.08.16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일정 중 양자회담을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출처: tellerchina) 지난해 시작된 미중 무역 분쟁이 지루한 일련의 줄다리기 협상을 통해 타협점을...

[주간 인사이트] 플라스틱 없이는 밥도 먹을 수 없는데 - 환경과 산업, 雜種의 길에서 길을 찾아보자

백우열 (연세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2019.08.13

민간 싱크탱크인 (재)여시재는 현대 사회, 특히 한국 사회의 지속가능성 문제를 주요 연구 분야로 정해 국∙내외 전문가들과 꾸준히 세미나, 워크숍을 진행해왔다. 수자원과 수질, 미세먼지를 포함한 대기의 질, 자연 및 생태 순환 등이...

[여시재 인터뷰] “일본 보다 중국에 멱 잡히면 안 돼, 핵심 전략 기기는 국산화해야” - 이헌재 전 경제부총리, “우리는 거부하는 DNA, 고비마다 치고 나갈 힘 있다”

이윤서, 이한결| 2019.08.09

고단했던 산업화 60년, 길면서도 짧았던 이 나라 산업화의 여정이 중대한 고비에 처했다. 경제부총리를 지낸 이헌재 (재)여시재 이사장은 연초 올 한 해에 대해 전환기적 고통, 북한식으로 표현하면 고난의 행군을 해야 하는 한 해가 될...

故 이병철 회장 자문한 日 하마다 박사와의 대화 “일본 정부가 수출을 실제 중단시키지는 않을 것” “한국 반도체가 피해를 입으면 주도권이 대만으로 갈 가능성은 있다”

황세희| 2019.08.05

(재)여시재는 일본 안전보장외교정책연구회 및 일본자연에너지재단과 함께 7월 31일부터 이틀간 도쿄에서 한미일 협력의 지속가능한 번영과 미래를 주제로 한 세미나를 개최했다(내용은 별도로 발신 예정). 여시재는 이 세미나와는...

[주간 인사이트 / 미·중 경쟁과 중간국가의 ‘생존전략’①] 호주 “미국을 완전히 믿지 않으며 중국엔 당당하다”

이석수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 2019.07.31

미 국무부 스키너 정책기획국장은 미중 경쟁을 문명충돌로까지 묘사했다. 이 주장은 전문가와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나 그만큼 두 강대국의 충돌이 구조적이고 심각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방위적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주간 인사이트] ‘반쪽’짜리 반도체 강국에서 ‘완전체’ 강국으로 가려면 - 强小기업 없이 삼성, SK만으론 한계 명확

양준철 (전 한국반도체산업협회 상근부회장)| 2019.07.30

시스템반도체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부품 한국 메모리 반도체 산업을 겨냥한 일본의 부품·소재 수출 규제는 한국의 반도체 산업 현황과 발전 방향을 재검토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한국은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주간 인사이트] “치명적 자연재해가 준 선물, ‘협력의 DNA’가 네덜란드 만들었다” “정부 간섭 최소화, 대학∙기업∙주민이 일상적으로 협의하는 구조” - 네덜란드 과학혁신담당관 인터뷰

이명호| 2019.07.26

성공적 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요인 가운데 우리가 간과하는 부분이 하나 있다. 협력의 정신이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따로 놀고, 기업과 대학이 먼 산 쳐다보듯이 하거나 성과를 빼앗으려는 문화로는 더 이상의 발전은 없다. ...

[대전환기의 설계자들] 이스라엘을 세계 최고 혁신국가로 만든 시몬 페레스

황동일| 2019.07.26

과학에는 국경도 영토도 없다 - 생존 위해 과학을 택했다 편집자 주 대전환기다. 냉전 40년 만에 탈냉전과 미국 단일 패권시대가 왔고, 그 이후 30년 만에 패권 질서 재편의 시기에 들어섰다. 여기에 4차...

[주간 인사이트] ‘징비록’ 현장에서 한·일 관계를 돌아보다

남중수 (전 KT 사장)| 2019.07.25

과거와 현재가 싸워 미래를 망가뜨려선 안돼 - 한·일 문화적 유사성, AI 로봇 스마트팩토리 협력 가능성 커 필자는 외가인 안동 하회마을을 자주 간다. 하회마을은 임진왜란의 또 다른 영웅인 서애 류성룡이 영의정 관직을...

[여시재는 지금] 양향자 인재개발원장 “일자리 정부 얘기 그만해야” - 여시재 ‘미래산업’ 토론회서

이한결| 2019.07.22

양향자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장은 지난 16일 (재)여시재 주최로 열린 미래산업 인재, 어떻게 키울 것인가 토론회에서 정부 전반에 깔린 관료주의에 대한 답답함을 토로했다. 양 원장은 토론자로 참석했다. 양 원장은 얼마 전 충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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