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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변화

[여시재 인사이트 / 동북아 변화와 홍콩 사태] 홍콩 시위의 본질은 ‘중국化’ 자체가 싫다는 것 - ‘NO 위챗, YES 텔레그램’은 中의 디지털 감시에 대한 강력한 저항

성균중국연구소| 2019.09.23

홍콩에서는 지난 6월 정부의 범죄인 인도법 강행에 반대해 시민 100만 명이 거리로 나온 이후 지금까지 16주째 시위가 이어지고 있다. (출처: AP 뉴시스) 9를 만나면 반드시 어지럽다 2019년에도 피하지 못한 중국의...

[여시재 인사이트 / 미·중 경쟁과 중간국가의 ‘생존전략’ ② 일본] 日의 궁극 목표는 ‘정상국가’가 아니라 ‘독자적 군사대국’ - 미국엔 완전 밀착, 중국은 철저 견제

이석수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 2019.09.19

현재 미중 전략 경쟁의 성격에 관한 논쟁이 한창이다. 일부 전문가들은 신냉전으로 부르기도 한다. 두 강대국의 충돌은 구조적이고 전방위적이다. 그 사이에서 각국의 전략적 선택 공간은 점점 좁아지고 있다. 특히 미국에 안보를...

[주간 인사이트] 그린란드가 中에 공항 건설 요청하자 美 매티스 국방장관이 직접 나서 저지 - 트럼프 ‘그린란드 사고 싶다’ 발언 배경엔 ‘中 자본의 북극 진출’이 있다

홍지영 (연세대학교 미래사회통합연구센터 연구교수)| 2019.09.11

북극항로 (출처: 여시재 나비프로젝트 핸드북 2019, 이성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항만·물류연구본부 본부장 작성) 그린란드는 동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북극항로의 핵 얼마 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간 인사이트] 투키디데스 함정, 킨들버거 함정 그리고 ‘문명충돌론’의 귀환 - 거대 담론의 흐름으로 본 미·중 갈등

차태서 (성균관대학교 정치외교학과 교수)| 2019.09.06

​미 외교협회 회장의 부고장 덜 자유롭고, 덜 번영하며, 덜 평화로운 세계로 2차 세계대전 후 미국이 주도해 건설하고 수호해온 자유세계질서가 침식되고 있다. 전간기(戰間期 · interwar, 1차 세계대전 종결에서 2차 대전...

[여시재 대담 / 이희옥-이원덕] 中·日의 눈으로 본 한국은? - 이희옥 “중국은 한일 갈등 굉장한 호재로 본다” 이원덕 “일본은 文 정부가 지나치게 나이브하다고 해”

이윤서| 2019.08.27

해방 이후 한국의 선택은 미국이었다. 냉전의 최전선에서 미국에 안보를 맡기고 경제에만 전념해온 것이 한국 현대사다. 소련 중국 등 구 공산권과의 수교를 통한 외교 지평의 확대도 냉전 해체라는 큰 흐름이 있었기 때문에 가능했던...

[주간 인사이트] 1차 산업혁명 ‘영국 패권국’ 부상, 2차 산업혁명 ‘독∙미의 도전과 두 번의 세계대전’, 3차 산업혁명 ‘소련의 몰락과 미 단일 패권’ 개막 - 長주기 이론으로 본 미∙중 분쟁

성균중국연구소| 2019.08.16

지난 6월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 일정 중 양자회담을 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 (출처: tellerchina) 지난해 시작된 미중 무역 분쟁이 지루한 일련의 줄다리기 협상을 통해 타협점을...

[주간 인사이트 / 미·중 경쟁과 중간국가의 ‘생존전략’①] 호주 “미국을 완전히 믿지 않으며 중국엔 당당하다”

이석수 (국방대학교 안보대학원 교수)| 2019.07.31

미 국무부 스키너 정책기획국장은 미중 경쟁을 문명충돌로까지 묘사했다. 이 주장은 전문가와 여론의 뭇매를 맞았으나 그만큼 두 강대국의 충돌이 구조적이고 심각하다는 점을 단적으로 보여주고 있다. 전방위적으로 치열하게 경쟁하는...

[주간 인사이트] 모디 총리 “인도를 한국과 같은 나라로 만들고 싶다” - 大國 인도가 다가오고 있다, 이 기회 놓치지 말아야

신봉길 (인도 대사)| 2019.06.12

2018년 7월 인도를 방문한 문재인 대통령과 모디 인도 총리. (사진: 주 인도 대한민국 대사관 홈페이지) 인도의 국가발전 모델은 한국 모디 인도 총리가 총선에서 압승을 거두었다. 9억 명의 유권자 중 6억 명 이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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