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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목 | 작성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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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
[염재호 칼럼] 기업법인에서 기업시민으로
인류는 21세기에 문명사를 새로 써내려가고 있다. 젊은이들 사이에 e스포츠가 전통적 스포츠를 앞지르는 인기를 끌고, 가상공간인 메타버스에서 가상건물의 부동산 거래가 이루어지고, 블록체인 기반의 가상화폐 투자에 광적으로 뛰어든다. 가상인간 모델이 멋진 춤을 추는 광고에 팬덤 현상을 보이고, 대면의 만남보다 SNS 소통을 더 선호하고,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신의 일상을 일기처럼 적어나가며 공개한다. 농경사회 정착민의 안정된 삶보다 떠돌며 사는 집시나 유목민의 삶을 동경하며 결혼과 자녀 양육 대신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를 즐긴다. [출처: 중앙일보] [염재호 칼럼] 기업법인에서 기업시민으로 |
2021.08.17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 디지털시대 도시의 새 패러다임 만들기
1년 반 넘게 지속되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또다시 기승이다. 성인 90%가 이미 백신 1차 접종을 마친 영국에서도 하루 확진자가 3만 명을 훌쩍 넘고 있으니 우리처럼 접종 실적이 한참 못 미치는 사회에서는 거리 두기 강화를 피할 수 없다. 흩어져야 안전한 세상이다. 코로나19가 공기를 통해 전염되는 호흡기 질환인 만큼 많은 사람이 모여 사는 도시는 바이러스의 온상이라고 할 수 있다. |
2021.07.19 |
코리아타임스 |
Getting Multilateralism 4.0 right
The allied powers victorious in World War II, led by the United States, created the United Nations as a universal institution with three objectives: stable peace, sustainable development and universal human rights. The inter-linkage of these objectives, as well as the scale and intensity of the tasks they involve, make clear that they cannot be met by any single country no matter how powerful it is. |
2021.07.19 |
중앙일보 |
[염재호 칼럼] 새 대통령은 엽관제 철폐부터
1881년 7월 2일 미국의 20대 대통령 제임스 가필드는 찰스 귀토라는 청년이 쏜 두 발의 총탄에 쓰러졌다. 워싱턴 볼티모어 포토맥역에서 기차를 기다리다 벌어진 일이다. 여러 차례 수술을 받았지만 2개월 후 수술 후유증인 패혈증으로 사망하여 6개월의 짧은 대통령 임기를 마쳤다. 16대 링컨, 25대 매킨리, 35대 케네디와 함께 암살된 역대 미국대통령 네 명 중 한 명으로 기록되었다. [출처: 중앙일보] [염재호 칼럼] 새 대통령은 엽관제 철폐부터 |
2021.07.19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 탈원전, 국부를 흩뜨리는 일
‘원전 함께 줄이는 최고의 재활용 도시’ 또는 ‘절약하는 당신이 원전 하나 줄이는 녹색발전소’. 요즈음 서울 시내버스 어깨에 종종 쓰여 있는 문구들이다. 탈원전 운동을 벌이고 있는 21세기 대한민국 사회의 달리는 광고판이다. 이런 일은 과거에도 있었다. 1970년 시행된 쥐잡기 운동의 구호는 ‘쥐는 살찌고 사람은 야윈다. 쥐를 잡자’였으며, 그 이듬해에는 ‘남은 쥐 모두 잡자’로 바뀌었다. 이대로 가면 버스들도 ‘남은 원전 모두 없애자’로 바꿔 달지 모르겠다. |
2021.06.22 |
중앙일보 |
[김도연 칼럼] 87년 체제의 종언과 국가의 미래 스펙트럼
미국 건국의 아버지들은 신세계를 꿈꿨다. 그래서 그들은 정부의 권한을 최소화하고 세계 최초로 왕이 아닌 대통령제를 만들었고, 입법·사법·행정이 서로 견제하는 삼권분립의 민주적 헌법을 만들었다. 이들이 꿈꾼 신세계는 로빈슨 크루소가 무인도에서 새로운 삶을 만들어 나가듯 전혀 새로운 사회체제를 만들어간 것이다. [출처: 중앙일보] [염재호 칼럼] 87년 체제의 종언과 국가의 미래 스펙트럼 |
2021.06.22 |
코리아타임스 |
BTS moment for Korea-US alliance and tasks ahead (한미동맹과 앞으로의 과제를 위한 BTS의 순간)
The recent summit between the Republic of Korea (ROK) and the United States produced a communique, akin to the thrilling moment when BTS, one of the world's most idolized pop groups from Korea, grabbed multiple Grammy awards. Of course, this summit BTS moment was different from the real BTS saga but it sets the tone of continuity for forthcoming presidencies in Korea for the foreseeable future. |
2021.06.11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 형평성과 수월성, 펼쳐야 할 교육의 두 날개
평균 역량 높이는 형평성 교육도 중요하지만 미래 위해 인재 키우는 수월성 포기 안 돼 자사고 폐지는 교육 문제 만능 해법 아냐 동등한 교육 속 영재 길러낼 방안 모색해야 |
2021.05.21 |
중앙일보 |
[염재호 칼럼] 후한의 헌제와 중국몽의 시진핑 [출처: 중앙일보] [염재호 칼럼] 후한의 헌제와 중국몽의 시진핑
무능 무책임한 이상주의자 헌제 중국몽 이룰 강한 리더 시진핑 미·중갈등의 투키디데스 함정 위험 통합으로 위기극복할 대통령 원해 [출처: 중앙일보] [염재호 칼럼] 후한의 헌제와 중국몽의 시진핑 |
2021.05.21 |
코리아타임스 |
Sustainability: agenda for human renewal (지속가능성: 인간 재개발을 위한 아젠다)
April 22 marked the 51st Earth Day, and on that day United States President Joseph Biden hosted his first summit on climate change in line with this year's theme, "Restore Our Earth." This reflects the mounting concern over the global unsustainability crisis facing humanity. |
2021.05.10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 과학적 사고와 합리적 결정, 정치인에게 필요하다 (2021.4.22일자)
1967년 과학기술처 발족 이후 한국의 경제 발전 동력된 과학기술 합리적 사고 키우는 미래 번영의 근간 과학 분야 제대로 대우하는지 돌아봐야 |
2021.05.10 |
중앙일보 |
[염재호 칼럼] MZ세대의 정치적 해일 (2021.4.21일자)
4·7 보선에 나타난 정치적 해일 누적된 실정에 드러난 민심이반 정치적 지각변동의 전조 현상 여야 모두 겸손히 해일 대비해야 [출처: 중앙일보] [염재호 칼럼] MZ세대의 정치적 해일 |
2021.05.10 |
코리아타임스 |
Perfect storm of threats against human race (인류에 대한 맹렬한 위협) (2021.4.11일자)
The human race is facing the biggest threat of an unprecedented self-destructive force created by people. Since last year, a group of world-renowned scientists called the Bulletin of the Atomic Scientists has set the doomsday clock at only 100 seconds to midnight, which denotes the biblical moment of self-destruction. This is the worst level seen over the last seven decades since the scientists started the clock in 1947. |
2021.05.10 |
동아일보 |
[김도연 칼럼] 대학의 미래, 미래의 대학 (2021.3.25일자)
‘벚꽃 피는 순서로 문 닫는다’ 초유의 대학 정원 미달 사태 학령인구 감소 대학 경쟁력 악화 ‘강소대학’ 발전만이 생존의 길 혁신적 대학교육 고민할 시기다 |
2021.05.10 |
중앙일보 |
[염재호 칼럼] 생활의 정치와 젊은 도시 서울 (2021.3.24일자)
미래 경쟁력 높은 젊은 도시 서울 정당이나 이념보다 삶의 정치로 100만 대학생을 위한 정책도 필요 기숙사교통비 지원 공약도 나와야 [출처: 중앙일보] [염재호 칼럼] 생활의 정치와 젊은 도시 서울 |
2021.05.10 |
코리아타임스 |
Korea-Japan relationship: a case for de-politicization of diplomacy (외교 탈정치화 사례로 본 한일관계) (2021.3.14일자)
Among all sets of bilateral relationships between the countries in Northeast Asia, the Republic of Korea (ROK)-Japan relationship is by any account the most grossly underperforming. The gap between its potential and the reality is huge. Unfortunately, the gap is growing due to the failure of the political leadership to look forward and lead the public toward the future. This failure has done the peoples of the two countries a great disservice, as the rationale is abundant for a robust ROK-Japan relationship. But the reality is far afield, often afflicted with serious bumps caused by the latent ghosts resurrected from past history by revisionist fervor. |
2021.05.10 |